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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속의 끊임없는 대화 협력, 독일 노사관계의 힘울산상의 - 25일부터 일주일 간 선진노사관계 산업시찰
강경열 기자  |  kcnp2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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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2  0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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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와 선진산업시찰단이 독일노동조합을 방문하고 기념촬영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울산시는 선진 노사문화 벤치마킹을 통해 협력적 노사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5일(일)부터 31일까지 독일로 산업시찰을 마치고 귀국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 관내 기업체와 한국노총 등 노사민정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해외노사문화 시찰단은 5박 7일 동안 독일노동조합연합(DGB), 독일중소기업협회(BVMW)를 비롯해 포르쉐, 바스프, 블랑코 프로페스널 등 현지 기업을 방문해 전 세계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노사관계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한국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쉬운해고 등의 노동개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노사정대타협에 승인을 마쳤고, 노사정은 노동개혁을 통해 선진노사문화정착에 노조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임금피크제가 한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독일을 방문한 노,사는 선진노동운동의 세계적인 산업전문가인 튀빙켄 대학의 슈미트 교수로부터 "독일의 임금체계는 직무가치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되는 기본급과 성과에 따른 능률급, 그리고 업무부담 정도에 따른 추가수당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는 우리의 노조가 우려하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노사가 공생하는 의미임을 알려주는 해답이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독일의 노사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이번 시찰단 참가자들의 경험들이 지역 노사관계에 스며들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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